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35개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30일 장기동 소재 더 스타일에서 2021년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이용업, 미용업 1,0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해 평가결과, 35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업소에게는 LED 인증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시가 추진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숙박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어려운 코로나 19 환경 속에서도 이·미용업 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김포시도 이·미용업 종사자분들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내일은 보다 더 밝은 도시, 김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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