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가 지난 7일 ‘최우수 관서’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성남소방서
성남소방서가 지난 7일 ‘최우수 관서’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성남소방서

성남소방서는 지난 7일 경기도 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소방관서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현장 및 행정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경기도 소방서간 교차평가와 검증을 통해 5개 분야 24개 지표 35개 항목을 평가해 우선 관서를 선정하고 있다.

성남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화재발생건수등 업무 강도에 따라 A,B,C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한 결과 B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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