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는 ‘2022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공부문 사업장으로 선정돼 노사문화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노사 공동의 이익 증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 실행을 위해 공사는 노사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팀과 비정규직 협력 증진팀, 노사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추진팀을 구성하고 ▲노노간 소통 강화 및 신뢰회복을 위한 간담회 ▲혁신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 워크숍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간담회 ▲노사 공동 지역사회 나눔 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장 선정을 계기로 노사가 하나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의지를 밝혔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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