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학급 소속 장애청소년들이 장애인의 날을 홍보하는 기념품(씨앗연필, 비누꽃)을 장애인식 안내문과 함께 포장해 비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이해 퀴즈를 풀며 장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판교고’, ‘샛별중’, ‘정자초’, ‘용인 서원고’ 등 성남·용인 지역의 초·중·고 장애 청소년 약 100여 명과 비장애 청소년 1천800명이 참여 한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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