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22년 성과관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정 전략목표 달성을 촉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2022년 성과관리 운영 계획’은 기존 성과평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팀별 성과지표 의무화(1팀 1지표 이상) ▶가·감점 강화 ▶우수부서 선정비율 조정 등 성과평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상급기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외부평가 결과 반영, 하남시 시책추진에 대한 가·감점을 강화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성과관리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성과연봉 반영은 물론, 내년부터 6급 이하 공무원의 성과상여금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라며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적극행정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석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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