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중구청장(가운데)과 중구 어린이 안전대책 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청
홍인성 중구청장(가운데)과 중구 어린이 안전대책 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중구청

인천중구는 지난 15일 '제2기 어린이 안전대책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책 위원회는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윤현모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회, 남부교육지원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부소방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등 유관기관의 장 및 부서장,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각 분야별 전문성 확보와 함께 다각적 관점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어린이 안전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시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자문·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여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역량을 겸비한 위원 위촉에 따라 어린이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우리 중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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