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억 7천만원을 (재)연수문화재단에 지난 19일 기부했다.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억 7천만원을 (재)연수문화재단에 지난 19일 기부했다.

(재)연수문화재단과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은 지난 19일 연수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수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기부금 2억 7천만 원을 연수문화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행사 운영 ▶구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사업 기획 ▶지역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진행한 최병도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장은 "하루빨리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에 정성을 전한다"며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철빈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기업의 기부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재원을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돋우는 것을 목표로 더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이 문화로 인해 일상이 즐거운 연수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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