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대직 여주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보도 자료를 통해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친수구역 지정을 통한 수변 신도시 개발 공약을 발표하고 여주다운 도시개발, 새로운 수변도시 개발로 넓은 수변공원에 문화시설과 레저시설을 설치하고 주거공간과 상업시설을 동시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검증된 행정능력으로 여주 전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135m 높이의 대관람차(런던아이) 등 세계적인 레저시설을 유치해 연간 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한국 최고의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또한 그동안 종합병원의 유치 조건들이 갖춰지지 않아 이루지 못했지만 새로운 전략으로 급성질환의 수술이 가능한 응급의학과 및 부인과 등 특성화된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문화와 예술, 관광과 레저가 하나 되고 다양한 비즈니스가 결합된 문화 중심의 경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명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여주시장 경선에 대해 "공정과 상식에 의거해 깨끗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올바른 경선을 하겠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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