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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마지막 회기인 용인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다.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8대 의회는 품격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이 올바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견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의회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서도 변함없는 의정활동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용인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규칙안 1건,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보고 1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정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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