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원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연수시설관리공단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원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연수시설관리공단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4월 안전 강조 주간을 맞아 임원 주도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국민안전의 날과 세계안전보건의 날이 있는 4월의 3주간을 안전 강조주간으로 자체 설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임원 주도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사장 및 본부장이 참여한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은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 관리 실태 ▶여름철 전력관리 ▶이용객 불편사항 ▶근로자 보호조치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상위 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거리두기 방역 단계 완화로 공공시설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이용하는 구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영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시설 안전 관리로 구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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