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적십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 및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26일 경기적십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 및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 및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

이날 경기적십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성금 1천만 원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성금은 전쟁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크라이나 아동과 여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적십자에서 모금되는 다른 지역 성금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십자회비 또한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국내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으로 지역 위기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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