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지역 봉사단체와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136명이 지난 29일 박종효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박 예비후보가 거짓이 없는 진실된 후보, 자신의 이익보다는 주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후보, 배경보다는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하는 후보, 무엇보다 배고품과 외로움을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후보"라며 "이번 선거에서 남동구청장 후보는 물론 전국 최고의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경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20여년간 청춘을 함께한 남동구에서, 이윤성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며, 주민과 애환을 함께했던 노력이 지지선언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냐"고 설명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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