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에게 인천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전달한 뒤 환담하고 있다. 사진=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선거 사무소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에게 인천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전달한 뒤 환담하고 있다. 사진=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선거 사무소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에게 인천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인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선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돼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이동하길 기대하는 서구민의 염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전달한 인천 서구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광역급행철도 GTX-D와 GTX-E노선 신설을 비롯해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운행,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일산 서구연장, 서울 2호선·7호선 청라연장, 서울 5호선 검단연장, 인천 1호선 검단연장 등 도시철도 교통인프라 확충방안을 요청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공약 사항과 대통령 인수위 자문위원인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자의 서구 도시철도 현안을 면밀히 검토해 궤도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이범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