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쉼’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음건강실 ‘공감+’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마음건강실 ‘공감+’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마음건강 상담 및 마음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쉼’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음건강실 ‘공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쉼’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음건강실 ‘공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군포시청

이 사업은 바이오피드백 기반 심호흡 훈련인 파워브리딩을 비롯해 ▶명상 및 음악 감상 ▶독서 ▶생각 비우기 ▶스트레칭 등 마음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마음건강실 ‘공감+’은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후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1회당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홍나래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마음건강실 ‘공감+’을 통해 군포시민들이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잠시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마음 안정 찾기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재충전하는 기회를 누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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