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브제극 ‘자전거 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동구문화체육센터 오브제극 ‘자전거여행’ 홍보 포스터. 사진=인천 동구청
동구문화체육센터 오브제극 ‘자전거여행’ 홍보 포스터. 사진=인천 동구청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26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 10개의 공공기관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상연하게 됐다.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 : 아시테지 BOM나들이’에서 선보일 ‘자전거 여행’을 포함한 총 15편의 작품들은 아시테지 코리아 작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청소년극으로 꾸며졌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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