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일 최용덕 동두천시장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를 인용해 장영미·소원영·최용덕의 3인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현직 동두천시장인 최용덕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발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자 제6차 공천심사 결과 컷오프(공천 배제)된 바 있다.

이에 최용덕 예비후보는 컷오프 결정이 내려진 당일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져 장영미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소원영 전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신연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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