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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왼쪽)이 지난 4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현우 중부일보 경제부장에게 ‘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 융자·보조심사 및 위험성평가 인정위원회’ 심사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보 김현우 경제부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의 ‘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 융자·보조심사 및 위험성평가 인정위원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4일 ‘재정지원 및 위험성평가 인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현우 경제부장 등 심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심사위원에는 김현우 부장을 비롯해 김승호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 조기홍 대한산업보건협회 실장, 김낙주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이다.

위촉기간은 오는 2024년 2월 7일까지다.

당초 심사위원 위촉은 지난 2월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리두기로 인해 1차례 비대면 심사로 진행하다 이날 대면심사로 진행됐다.

산업재해예방시설자금 융자·보조심사는 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사업장에 재정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 시설·장비 구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위험성평가 인정위원회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와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검토한다.

고광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는 제조업 등 사업장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라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경기지역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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