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과 지역사회 봉사하는 병원 나와 가족을 위한 병원"

의왕지역에 위치한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대 김현호이사장을 추대했다고 5일 밝혔다.

아가페의료재단 의왕 시티병원은 의왕시 유일한 급성기 거점병원으로 현재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2013년 10월 개원하여 현재 전문 의료진 8명과 간호인력 50여명, 척추관절센터, 내과 진료센터, 뇌-신경 센터, 소화기 내시경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부인과 암검진, 최신의 MRI - CT 장비를 갖춘 영상의학센터, 신장혈액투석센터, 전문재활 도수치료센터 등 직원 120여 명의 의왕시 급성기병원의 책임감으로 의왕시민의 건강보건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은 경영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해 혁신적인 개선방안을 설정하고, 병원 개선 사업을 펼쳐서 지역주민에게 맞춤 의료를 제공하는 이웃병원으로 다가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호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주력하고, 빠른 시일 내에 종합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문 의료 인력과 최신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시민들이 건강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다 함께 더불어 건강한 의왕시’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분야별로 진행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병원의 위상을 위해 직원 상호 간 소통과 의왕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의료복지 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현호 이사장은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 권익존중위원회 위원, 의료법인 아가페의료재단 이사,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순직 경찰관 구호단체) 감사로 활동 중이며, 현재 세덕회계법인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명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