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국민의당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서영석 후보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 길주로 231번길 크리스탈빌딩 501호에 마련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윤석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부천시 총괄 본부장 및 전 국민의힘 부천시(정)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으로 부천에서 20대 대선을 이끌었던 서 후보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시민의힘, 부천 활력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 후보는 경선 승리 후 지난 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12년 독주를 막고, 부천을 확 바꾸겠다"며 "부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부천시정 교체로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뤄 윤석열 정부 성공과 부천을 경기도 제1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전춘식기자 jcsar@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