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한 플라스틱제조 공장 화재 큰 불길이 잡혔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공장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0분 대응 1단계를 발령, 큰 불길을 잡고 오전 11시 38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당초 이 불로 공장 내 10여 명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진압 결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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