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연수원로모임,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사)인천연수원로모임,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사)인천연수원로모임(이사장 이종관)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인천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추천한 효자(여)·효부·선행상 등 6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함께 30만원씩 상금이 전달됐다.

원로모임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부모님에 대한 효를 전통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어버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공포한 이후, 제40회 어버이날 기념식부터 11년째 본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다.

11회를 거듭해 오면서 현재까지 효자(여)상 26명, 효부상 23명, 선행상 26명 등 75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 2,250만원을 전달한바 있으며 이날 효자(여)상에 이창노·박정희·마명아님, 효부상에 송영희님, 선행상에 이은희·박일희님이 수상자로 선발됐다.

이종관 (사)인천연수원로모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효는 백행의 근본이라면서 효가 살아야 가정이 행복하고, 효가 살아야 사회가 안정되며, 효가 살아야 국가가 부흥한다"고 강조했다.

김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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