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도바둑협회에서 바둑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여자일반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수, 정유진, 장윤정, 이지은. 사진=경기도바둑협회
8일 경기도바둑협회에서 바둑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여자일반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수, 정유진, 장윤정, 이지은. 사진=경기도바둑협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바둑 경기도 대표 10명이 선발됐다.

경기도바둑협회는 8일 전국체전 바둑 경기도 대표 선발전 최종 결과에 따라 남자일반부(4명)와 여자일반부(5명), 고등부(1명) 대표선수를 발표했다.

남자일반부에는 문국현, 김정선, 정찬호, 홍근영이 선발됐으며 향후 추가로 1명을 뽑을 예정이다.

여자일반부는 김지수, 정유진, 이지은, 장윤정, 김수민이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고등부에는 이태규(수원 홈스쿨)가 선발됐다.

한편 혼성페어부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향후 남일반부와 여일반부 도대표 선수 중에서 1명씩을 발탁할 예정이다.

나규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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