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운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안성팜랜드가 운영하는 ‘말산업 체험교실’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팜랜드와 함께하는 ‘말산업 체험교실’은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체험과 함께 말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말산업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안성 서운초등학교
안성 서운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안성팜랜드가 운영하는 ‘말산업 체험교실’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팜랜드와 함께하는 ‘말산업 체험교실’은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체험과 함께 말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말산업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안성 서운초등학교

안성 서운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안성팜랜드가 운영하는 ‘말산업 체험교실’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팜랜드와 함께하는 ‘말산업 체험교실’은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체험과 함께 말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말산업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말에 대한 이해와 말 관련 산업에 대한 호기심을 느끼며,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지식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에 말 관리와 승마 체험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말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솔질, 마굿간 사양 관리, 장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체험함으로써 말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장 장ㅇㅇ 학생은 "말을 직접 보고 승마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진로 체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말산업 체험교실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안성팜랜드와 함께하는 말산업 체험교실은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 인원은 1일 1회 100명 내외로 단체는 30명 이상이 신청 가능하다.

허보헌 교장은 "말산업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말과 관련된 진로를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초등학생 시기의 진로 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본교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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