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청장 후보는 지난 14일 '더 이음 캠프'개소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을 고려해 1부(오전) 행사는 주민·가족들, 2부(오후)는 정당·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더 이음 캠프는 '서구의 가치를, 1위 서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정세균 전 총리가 서면과 영상으로 축하했고,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김교흥 국회의원(서구 갑), 유동수 국회의원(계양구 갑)과 시민 1천여 명이 사무소 안팎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원내대표로 경기도지사 때 함께 일한 사이"라며 "서구와 김종인 후보가 인천의 신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이재현 청장과 함께 서구 서로e음의 비전을 계승하고, 서구의 놀라운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