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총 21개 신협에 50명 내외로 뽑는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총 21개 신협에 50명 내외로 뽑는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총 21개 신협에 50명 내외로 뽑는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공동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채용 방법은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제한은 없다.

1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cu.incruit.com’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4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쳐 오는 6월24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진흥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인 신협과 함께할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신협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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