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은 17일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단독주택 거주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교문2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10통, 9통, 8통, 2통, 1통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교문2동은 17일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단독주택 거주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 교문2동은 17일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단독주택 거주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시

캠페인에 참여한 인적안전망은 관내 고시원,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나 가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차종회 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의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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