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19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는 19~20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22년도 시·군체육회장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회원단체 간 소통을 통해 올바른 체육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원단체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기준 및 보조금 운영 교육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지방체육회 현안 토론을 진행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시군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코로나19 이전의 체육회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리 경기도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이원성 회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도내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규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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