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금암마을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에서 3단지 관리사무소 및 (주)동부케어 오산지점, 오산효요양원 등 각 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금암마을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에서 3단지 관리사무소 및 (주)동부케어 오산지점, 오산효요양원 등 각 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사진=오산시청
오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금암마을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에서 3단지 관리사무소 및 (주)동부케어 오산지점, 오산효요양원 등 각 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사진=오산시청

이날 추진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2021년 복지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동 특화사업 ‘행복 뽀송 맞춤형 빨래 지원 사업’ 활성화 ▶각 기관의 재능기부자(사회복지사, 미용기술자, 간호사 등)가 힘을 합쳐 금암마을 3단지 내 거동불편 어르신 40명에게 혈압, 당뇨, 인지 선별검사 둥 복지·건강상담 및 이미용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복지업무 협약을 통해 잠재되어있는 가용자원을 확보하고 관의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민의 자원 연계로 지역복지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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