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완 부평세림병원 총무팀장이 최근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부평세림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주관한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수상 결과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최 총무팀장은 평소 중소병원의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중소병원의 의료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투철한 책임의식으로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부평세림병원이 전했다.

최 총무팀장은 "부평세림병원에 입사하고 20년간 총무팀에 재직하며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중소병원협회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분서주했다"며 "이번 대한중소병원협회장 표창은 과분하지만 현재 역할과 소임에 더욱 충실하라는 뜻으로 알고 병원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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