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모·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구혁모·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구혁모·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후보토론회’에 참석했다.

구혁모·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들은 화성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한 화성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후보들은 토론회에서 자신들의 공약을 내세우며,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누가 역동적인 화성을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이번 토론에서 화성시민들은 금새 알아차리실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정 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의 삶은 너무나 불확실하지만, 좋은 행정은 삶의 불확실성과 시민의 삶 사이를 중재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서 "제가 직면한 소명이란 지금, 바로, 여기에 있는 화성시민들의 삶을 좋은 행정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구 후보는 이번 토론회에서 화성시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중앙정치에서의 토론 경험을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도 ‘준비된 시장’으로 면모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성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SK 브로드밴드 수원방송에서 23일 오후 10시 방영되며, 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 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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