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시 문화예술교육의 폭넓은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 인력풀 등록과 창의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 인력풀 등록 대상으로, 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사진, 음악 외 9개의 장르)로 강사 또는 기획자

창의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연구참여자 모집도 모집한다.

창의예술교육은 4차산업에 기반하여 AR(기술)+예술(미술 활동)+지역자원이 통합된 교육을 의미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2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에 시가 선정된 것에 따른 모집이다.

4차산업과 예술의 융·복합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시민 참여 가능하다. 단, 시에 거주 또는 재직 활동을 하는 자에 한함. 예술 또는 기술 분야 관련 분야 종사자 우대하며, 소정의 연구 활동비 지급될 예정이다.

등록 및 모집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0일간이며 시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QR코드 인식으로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연구참여자로 선발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조사·연구·개발·운영 전반의 영역에서 참여하게 되며 활동 시 창의예술교육 사업 관련 전문교육,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차종회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구리시 내 문화예술교육 관련 종사자 인력풀 구축과 4차산업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자 모집에 열정적인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시민주도형 구리시 특화 문화예술교육 사업 발전에 힘쓰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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