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평택시지부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면 하북리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농협평택시지부
농협평택시지부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면 하북리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농협평택시지부

농협평택시지부는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면 하북리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경기지역본부, 평택시지부, 송탄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여, 토마토 곁순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평택시지부는 4월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시 함께나눔 봉사단 운영, 지역본부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손돕기를 다양하게 실시, 영농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윤주섭 평택시지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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