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계 치과에서 무료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 동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동구보건소 전경.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동구보건소 전경. 사진=인천 동구청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덴티아이’ 모바일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구강 보건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연계 치과에 전화 예약해 방문하면 되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치과에 직접 방문해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해 구강 건강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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