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제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제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제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이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지원해 탈 빈곤 및 자립을 돕는 사업이며, 자산형성 사업에 가입하게 되면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일정금액의 근로 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김보연 강사가 자산관리 방법과 금융사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자산형성사업에 대한 유지·해지 조건에 대해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참여자는“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정부의 지원으로 더 나은 삶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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