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ESG 경영 실천 선언문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ESG 경영 실천 선언문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ESG 경영 실천 선언문 서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에는 연합회 38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장승원 회장 등 연합회 임원단과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및 4개 지부장이 대표로 서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후 2년 만에 재개한 ‘경영혁신세미나 및 한마음전진대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 및 우수회원사 표창이 진행됐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ESG경영은 중소기업이 피해갈 수 없는 전세계적 경영트렌드"라며 "중진공과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함께한 이번 실천 서약이 ESG경영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경영 실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경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간 정보, 기술 및 인적교류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경기도내 40개 단위융합회와 944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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