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옹진군수 후보가 영흥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문경복 인천옹진군수 후보가 영흥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문경복 국민의힘 인천옹진군수 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영흥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 ‘범죄도시2’를 관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하는 행사로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여서 영화를 함께 보며 선거시작 후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 후보와 유세팀은 영화 상영 1시간 전에 먼저 도착해, 영흥발전소 직원들의 퇴근길 인사를 하며 선거 유세를 펼치기도 했다.

문 후보는 "선거 유세만 하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옹진군수가 되기 위해 주민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열린 사랑방을 통해 군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옹진군을 군민과 함께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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