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서구청장 후보가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범석 후보 캠프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후보가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범석 후보 캠프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는 25일 서구미래캠프 지역 20대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사용은 캐시백도 받고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 2년 반을 거치면서 우리 지역경제, 골목경제, 바닥경제가 너무 많이 무너졌다"며 "우리 이웃인 자영업 사장님들이 너무 힘드시고 우리 중소상공인들이 극한의 지경에 몰려있는 만큼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에서 가급적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e음 사용은 사용즉시 10% 캐시백, 연말정산 30%, 재래시장 40%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며 "20대 청년들의 현명한 소비습관에도 서로e음 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서구지역화폐 서구e음 가맹점(배달서구, 서로e몰) 확대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새 정부의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이외에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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