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방시설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단원구에는 140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288대의 냉방시설이 설치돼 있다.

안산시 단원구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방시설을 점검한다. 사진=안산시
안산시 단원구는 올여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에 설치된 냉방시설을 점검한다. 사진=안산시

구는 관내 냉·난방 전문 업체를 통해 ▶오작동 여부 점검 ▶냉방시설 시설 분해 및 청소 ▶냉매 점검 ▶악취 제거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춘식·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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