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26일 오전 10시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바다환경 지킴이 협회와 지역 내 ‘환경보호’에 힘썼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는 26일 오전 10시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바다환경 지킴이 협회와 지역 내 ‘환경보호’에 힘썼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남부지부가 지역 내 ‘해양 환경보호’에 힘썼다.

26일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바다환경 지킴이 협회와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정화활동 캠페인’을 폈다.

이번 캠페인은 중진공의 ESG 활동 일환으로 오는 3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 궁평항 어촌계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김현진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을 비롯한 중진공 관계자 10여 명, 전태원 융합회 남부지회장을 비롯한 융합회 소속 중소벤처기업 10개사, 박재순 바다환경 지킴이 협회장 등 총 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각종 연안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김현진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은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추진한 오늘 해양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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