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5일 광역 지자체와 지역 연구원 및 학계 통계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경인지방통계청의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사진=경인지방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5일 광역 지자체와 지역 연구원 및 학계 통계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경인지방통계청의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사진=경인지방통계청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5일 광역 지자체와 지역 연구원 및 학계 통계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인 지역통계발전 협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K-통계체계에서의 지역통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데이터 큐레이션, 통계데이터 센터 이용 활성화, 국가통계 세분화, 수도권 광역지표 서비스 등 지역통계 데이터 허브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경인지방통계청의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통계 데이터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미래 방향성도 함께 논의했다.

최정수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K-통계체계 내에서 수도권 지역통계 허브로서 경인지방통계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 및 지역통계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