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26일 지역 회장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방문, 경기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26일 지역 회장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방문, 경기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지역 회장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방문, ‘경기지역건설산업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도회는 GH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 적용 발주 활성화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 혜택의 균등배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업무협약 체결 활성화 등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건설정책을 건의했다.

이성수 도회장은 "경기지역에서 이뤄지는 건설공사만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겠다는 지자체 및 시공사의 적극적인 의지와 배려가 절실하다"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도시주택공사의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형수 GH부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협회의견에 공감한다"며 "협회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지역업체 하도급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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