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서 용인 보라어린이집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소방서
지난 26일 용인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서 용인 보라어린이집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소방서

용인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용인 보라어린이집 원생 41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주변에 전파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발대식과 함께 보라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화재, 생활, 재난안전 체험 행사를 열었다.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는 "어린이들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서 자격을 부여하고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로서 책임감 있는 지도와 화재예방, 홍보 등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과 견학 등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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