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26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 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했다. 중진공과 대기업, 중소기업, 복지관이 협업해 열린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모으고, 복지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직원들이 1일 나눔사원으로 나서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나눔 판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26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 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했다. 중진공과 대기업, 중소기업, 복지관이 협업해 열린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모으고, 복지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직원들이 1일 나눔사원으로 나서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나눔 판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북부지부가 대기업·중소기업·복지관과 협업,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썼다.

27일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에 따르면 전날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 희망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바자회는 중진공과 대기업, 중소기업, 복지관이 협업해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모으고, 복지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풍산점,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가구대통령, 행복한 단비 등이 참여했으며, 최근 대통령이 선택한 국내 수제 구두 브랜드인 바이네르㈜와 골프웨어 리딩브랜드인 ㈜더엘컴퍼니도 연합바자회에 동참했다.

특히 중진공 경기북부지부 직원들은 ‘1일 나눔사원’으로 나서 생활용품과 아동용품, 신발, 의류 등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및 후원물품을 현장에서 홍보·나눔판매하는 데 힘썼다.

북부지부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천800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고,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은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행운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일등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혜란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적극 행정을 통해 민간의 협업을 끌어내고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