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보1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첫날인 27일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오전부터 바삐 움직였다.

새벽 피켓 거리인사로 하루를 시작한 정장선 후보는 곧바로 월남참전자회를 방문해 참전 용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9시경에는 비전 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가족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에는 SNS를 통해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모아달라'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서탄로에 위치한 송탄농협산지 유통센터를 찾아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모임인 '친환경 출하회' 회원들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격려를 이어갔다.

이어 국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안재홍 생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평택대학교로 이동해 '기후위기와 인간적 세계화'를 주제로 열린'시민 100인 초청 제3차 인간적 세계화 포럼'현장을 찾았다.

한편, 정장선 후보는 내일 오전 9시에 통복시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치고 지지 호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표명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