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의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에서 공연팀으로 무대에 오른 한 청소년 동아리가 준비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지난 28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의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에서 공연팀으로 무대에 오른 한 청소년 동아리가 준비한 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28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을 개최했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오월의 난장’은 놀이·공예·힐링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에어풀장·슬라이드를 운영하고, F1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AR 홀로그램 작품 전시 등 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와 인디밴드의 야외 공연 등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5천여 명이 참여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광명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갖지 못했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창조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시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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