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나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주제로 했다.

특히, 관련 분야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천시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방향성과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강연 등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기술’을 주제로 네이버 김필수 실장이 메타버스와 관련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융합기술을 소개하는 강연자로 나섰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현우 책임연구원은 입체영상 공간컴퓨팅 개발 등 실제로 인천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의 생태계’를 주제로 아마존 김준형 솔루션 설계자가 클라우드 활용법에 대해, 인하대학교 김정은 교수는 디지털 관점에서 보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3부에서는 유튜브크리에이터 엔모가 ‘대체불가능토큰(NFT)와 투자’를 주제로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한 개념 이해부터 강연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투자법 및 노하우를 공개했다.

인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교류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류와 트렌드 분석을 위해 하반기 중 3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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