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7시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이인영 국회의원(구로구갑, 전 통일부장관), 강득구 국회의원(안양시만안구), 임오경(광명시갑),양기대(광명시을) 국회의원,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자, 민주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박승원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로 선출되었고, 지난 4년의 성과는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민생현장의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광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단 없는 광명의 발전을 위해서는 광명 시정이 단 하루도 쉴 수 도 멈출 수도 없다"며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를 경제자족도시로 조성해 광명이 균형 있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오직 광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일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투표에 꼭 참여해, 할 일 많은 광명을 중단 없이 발전시킬 일꾼에게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춘식기자 jcsar@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