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30일 만안구와 동안구 간 균형발전 공약 실현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만안구에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한 융복합도시건설과 실내체육관 등 인프라 조성, 동안구에는 인덕원 역세권 개발 계획 수립, 안양교도소 이전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에 더해 김 후보는 안양을 ‘젊은 도시’로 만들 것을 선언하면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주택 1만 호 공급을 약속했다.

평촌지역 아파트 리모델링 지원을 위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용적률을 300% 이상으로 확대하며, 젊은 여성들의 육아와 보육을 장려하는 출산지원금 2천만 원 지급 또한 추진한다.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는 "새로운 안양, 도약하는 안양을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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