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서구청장 후보가 유세 중 만난 아이와 하이파이브를 외치고 있다. 사진=강범석 후보 캠프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후보가 유세 중 만난 아이와 하이파이브를 외치고 있다. 사진=강범석 후보 캠프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후보의 1호 공약인'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가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 후보는 1호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 위한 이행방법으로 출산·육아·아빠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 최고 1천만 원 지급 및 출산부터 육아까지 원스톱서비스'아동보건지소(건강지원센터)'도입을 제시했다.

또한,아이돌봄센터와 육아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추진하고,어린이집과 유치원 친환경 급식 제공을 약속했다.

서구청장 재임 시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아동인권담당관,아동권익 통합상담센터,아동법률지원센터 운영으로 상담·전담 조사·소송지원 등 통합 아동인권보호체계를 구축한 바 있는 강 후보는 "아동·청소년 어학당 설립추진,청소년 센터 건립,진로 멘토링사업 확대,학교신설로 원거리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김호영씨(40)는 "두 아이를 키우기는 입장에서 보육부터 교육까지 강 후보 공약 이행방법에 담겨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사회의 약자인 아동이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가 만들어지면 지역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기본에 충실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여겨 1호 공약으로 선택했다"며 "GTX-D Y자 노선 조기착공 및 서울 2호선 청라연장,서울 5호선 검단 연장 등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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