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 최초 40대 교육감에 도전하는 젊은 교육감 후보 서정호입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인천시의회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를 준비했습니다.

교육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할 때 교육균형혁신발전연구회를 만들어 동료 의원들과 인천교육을 위한 교육정책과 미래 발전 방한에 대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쳤습니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받는 학부모 교육감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행정직 등이 중심이 되는 교육 4주체를 통해 인천을 교육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 곳곳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는데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을 강화해서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각 학교별 2명씩 등·하교 안전실무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급식·급수의 질 개선사업을 펼쳐 초·중·고등학교 약 534곳에 학교 내 실시간 수질관리 시스템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 늘 걱정하는 학교 폭력 근절 및 1:1 맞춤 교육시스템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인천 학생들의 근거리 통학을 위해 현실적인 중·고등 학군 재배정을 단행해 학생들이 통학에 할애하는 시간을 아낄 것이며, 재배정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모든 중 ·고교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천교육방송국을 설립해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학교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이밖에도 교육환경 및 과밀학급 개선을 위해 노후하고 낙후된 교육시설을 최신시설로 개선하고 과밀지역 학교 신설을 최우선으로 신설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와 코딩, 로봇 등과 관련된 교육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인천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난 아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교육을 실현하고 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방과후학교를 신설·확대하고 강사지원 등을 통해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잘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인천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 특별기부금 등을 활용해 인천형 키자니아 직업체험관도 설립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역이 인천에서 성장하면 인천이 대한민국의 교육특별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로 미래의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정책입니다.

인천교육의 변화를 갈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천교육의 변화를 위해서 젊은 교육감 서정호가 필요합니다.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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